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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음성우체국, 폐의약품 회수사업 협약

편리한 수거체계 구축…환경 보호

  • 웹출고시간2024.08.01 13:51:21
  • 최종수정2024.08.01 13:51:21

음성군보건소와 음성우체국이 1일 '폐의약품 회수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와 음성우체국은 1일 '폐의약품 회수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각 가정에서 쓸모없게 된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자 편리한 수거체계를 구축해 환경을 보호하기로 약속했다.

가정에서는 물약을 제외한 일반 폐의약품을 봉투에 담아 밀봉한 후 '폐의약품'으로 기재해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물약·안약 등의 액상약품은 기존 방식대로 약국, 보건소로 가져가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폐의약품 수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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