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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시·군 종합평가 정량 지표 대책보고회 개최

부진·특별관리 정량 지표 대책 및 목표 달성 방안 발굴

  • 웹출고시간2024.08.01 13:49:37
  • 최종수정2024.08.01 13:49:37

제천시가 맹은영 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종합평가 부진·특별관리 정량 대책보고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3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종합평가 부진·특별관리 정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종합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지표와 충북도 주요 시책 등 총 11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되며 정량평가 102개 지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는 15개 지표다.

이번 부진·특별관리 정량 지표 대책보고회는 맹은영 부시장 주재로 지표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과 부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맹 부시장은 "정량 지표의 달성도가 전년보다 매우 중요해진 상황임을 인식하고 최종 평가까지 정량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제천시는 2023년 실적 평가 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9천600만원을 확보해 우수한 정책추진과 행정업무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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