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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 8월부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31 15:45:37
  • 최종수정2024.07.31 15:45:37
[충북일보] 청주시는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투명페트병과 캔 무인회수기를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서원구청,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문암생태공원, 가로수도서관 등 6개소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와 캔 무인회수기를 각 1대씩 설치했으며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새활용시민센터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만 설치했다.

무인회수기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투입구가 열리고 캔이나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캔은 내용물을 비워 투입해야 하고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투입해야 한다.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2천포인트가 되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하루 누적포인트는 500포인트로 제한된다.

김홍석 청주시 자원정책과장은 "무인회수기를 통해 재활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 더해 자원재활용을 통해 포인트 적립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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