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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받아

최대 3천5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30 14:57:30
  • 최종수정2024.07.30 14:57:30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을 다음 달 9일까지 농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FTA 피해보전 직불금은 급격한 수입량 증가로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피해 농가당 최대 3천500만원(600마리)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허가)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가다.

지원기준은 품목별 마리당 한우 5만3천119원(, 육우 1만7천242원, 한우 송아지 10만4천450원이 예상된다.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서면·현장조사·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올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한·육우농가들이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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