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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시 환경미화원과의 간담회 개최

여름철 청소 민원 해소 방안 논의 및 현장 근무자 애로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24.07.29 13:43:31
  • 최종수정2024.07.29 13:43:31

제천시의회 의원들이 시 환경미화원과의 오찬 간담회를 열어 지역 내 청소 민원 해소 방안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29일 제천시 환경미화원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체의원과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청소 민원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수렴의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피서철 주요 관광지 청소 민원 집중 발생 △여름철 악취로 인한 청소 민원 증가 △폭염 및 장마에 따른 현장 근무자 애로사항 등에 관한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박영기 의장은 "장마와 삼복더위에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땀흘리는 미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 민원 해소와 현장 근무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이후에도 각종 간담회를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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