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 낙상 예방을 위한 낙상 감지기 설치

스마트센서 기저귀, 호출 벨 등을 활용한 스마트요양원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30 14:20:58
  • 최종수정2024.07.30 14:20:58

충주시립 노인요양원이 입소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설치한 '낙상 감지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 노인요양원이 입소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낙상 감지기'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어르신이 안전한 요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시립 노인요양원은 침대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어르신들을 위해 '낙상 감지기'를 설치했다.

낙상매트 등을 이용한 낙상감지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침대 측면으로 이동할 경우 침대프레임에 설치된 센서가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해 경고음 등으로 요양보호사에게 알림으로써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기기다.

이상권 원장은 "약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결과 낙상 감지기는 낙상 위험군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케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낙상 감지기 설치를 점차 확대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