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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카누팀, 백마강배 전국대회 남자일반부 종합우승

  • 웹출고시간2024.07.29 17:05:03
  • 최종수정2024.07.29 17:05:03

'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북도청 카누팀이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청 카누팀이 '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충북도청 카누팀은 금메달6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C-1(카나디안-1인) 200m, 500m, 1천 m에 출전한 신성우 선수가 금빛 질주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C-2(카나디안-2인) 500m, 1천 m에 출전한 김휘주, 최문석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이사장배 전국 카누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K-2(카약-2인)에서는 김현우, 박주현 선수가 3분21초704라는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4월 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이어 일반부 종합우승 기록을 세웠다.

2024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박주현 선수가 K-1(카약-1인) 종목에서 1천m 3분47초315로 1위를 차지하면서 태극마크를 다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남성호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함께 땀을 흘리며 노력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카누가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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