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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30 13:27:33
  • 최종수정2024.07.30 13:27:33

옥천군의 금연 구역 확대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옥천군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경계선부터 30m 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앞서 5월부터 군내 걷기 동아리와 함께 학교 주변 금연 구역 확대·신설 예정 53곳을 대상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펼쳤다.

이어 이달부터 금연 구역 확대에 따른 지정표지판을 학교 등 해당 시설에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금연 구역 확대에 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해왔다.

군은 다음 달 17일부터 확대·신설한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를 적발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확대와 신규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군을 만들고 ㅤㅅㅏㅍ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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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