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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행용 제49대 충주세무서장 취임

'동료애'와 '직원 간 화합' 강조

  • 웹출고시간2024.07.30 14:40:46
  • 최종수정2024.07.30 14:40:53
[충북일보] 최행용(56) 제49대 충주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청의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수행하는데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료애'와 '직원 간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과중한 업무보다 동료 간의 어긋난 관계"라며 "동료 간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서장은 "옆 동료의 어려움을 먼저 다가가 도와주면 언젠가 자신이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반드시 누군가가 도와 줄 것"이라며 "충주세무서가 조직 및 개인 성과는 물론 근무하고 싶은 세무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서장실 문은 항상 개방돼 있다"고 말했다.

신임 최 서장은 영광종고와 세무대(7기)를 졸업 후 국세청 소비세과와 동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세청 소득자료관리과,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을 역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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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