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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제3회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 성료

8월 4일까지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수상작 전시

  • 웹출고시간2024.07.31 14:03:08
  • 최종수정2024.07.31 14:03:08

충주예총이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예총이 최근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3일 충주탄금공원에서 '물과 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환경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의 후원으로 환경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 대회에는 총 1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 5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충주중산고등학교 1학년 임호수 학생이 수상했다.

안 지사장은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학생이 참가하고 작품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미술 꿈나무들이 성장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상 이상의 주요 수상작 60점은 오는 4일까지 충주댐 물문화관에 전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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