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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반값 기차 여행 상품 출시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지역사회에는 생활인구 증가를

  • 웹출고시간2024.08.05 13:03:42
  • 최종수정2024.08.05 13:03:42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제천, 단양, 영월, 정선 등 인구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보인 반값 기차 여행 상품.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제천, 단양, 영월, 정선 등 인구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값 기차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여행상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자유여행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기차 운임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은 '제천 관광택시 상품'과 제천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스트로투어 상품',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풍리조트 숙박 상품' 등이 있다.

또한 자유여행 상품은 왕복 열차를 이용 시 열차 운임의 10% 즉시 할인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모바일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이용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각 지역 관광지에 있는 QR 인증을 하면 다음 달 열차 운임의 40% 할인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두 가지 여행상품의 이용 방법은 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 여행상품 또는 코레일톡-여행 탭에서 열차 운임의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면 된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준비해 여행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인구감소 지역에는 생활 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나 '코레일톡' 및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로 확인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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