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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창작 뮤지컬 '7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공모

최종 선정작, 공연 제작비·무대·장비 등 지원… 9월 20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4.08.05 11:25:14
  • 최종수정2024.08.05 11:25:14
ⓒ KT&G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 대치가 국내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7회 참여 작품을 오는 9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유수의 창작 뮤지컬 발굴과 지원을 위해 KT&G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장기 상영작인 '더 픽션'을 비롯해 '로빈', '메리 셸리', '디어 마이 라이카', '킴즈' 등 다수의 작품을 발굴해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모 대상은 내년 9~10월에 공연이 가능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초연 작품부터 새롭게 수정과 보완을 진행하려는 재공연 작품까지 폭넓게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4주 이상·최소 24회 이상의 공연이 가능하고 공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접수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필수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작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개 작품에는 공연 제작 지원금 1천만 원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대관, 음향·조명 등 무대 연출 장비들이 지원되며 공연 티켓 수익도 전액 제공된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KT&G는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를 통해 잠재력 있는 창작 뮤지컬 작품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해 국내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이며, 매년 3천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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