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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김우진 선수 청주시 위상 높였다"

  • 웹출고시간2024.08.05 16:07:06
  • 최종수정2024.08.05 16:07:06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파리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을 달성한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에 대해 "청주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주고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5일 오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 빙상장에서 경기를 보는 동안 시민들과 함께 손에 땀을 쥐며 봤다"면서 직원들에게 "자랑스러운 김우진 선수를 위해 환영의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한 점검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우리가 준비한 폭염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 시기에 취약한 독거노인, 농업인, 위험요소가 있는 현장을 위해 방문은 물론, 전화확인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폭염과 휴가철로 인한 물가 인상에 대해서도 안정화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들께서 힘들텐데 '금융지원 3종세트'와 같은 특별한 정부 대책들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해주시길 바란다"며 "필요한 추가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맨발걷기길 조성 등 시민체감형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일하면 시민들의 만족도와 함께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면서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운영하는 곳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해달라"고 주문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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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