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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수영장 시민 물놀이장 오는 25일부터 운영

세종시설공단, 12~22일 예약후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4.08.05 13:23:27
  • 최종수정2024.08.05 13:23:27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5일부터 조치원수영장(사진)에서 시민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보람수영장에 이은 두 번째 시민 물놀이장 운영이다.

조치원수영장은 레인(코스로프)을 철거하고 수영장(1.2m×25m)을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해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경험을 제공한다.

물놀이장은 세종시설공단 통합예약시스템의 사전접수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해야 이용 가능하다. 당첨결과는 23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온라인 사각지대의 시민을 위해 일부 현장 접수도 받는다.

물놀이장은 1부(오전 10~12시)와 2부(오후 2~4시)로 운영되며, 입장인원은 각 18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금액은 성인 3천 원, 청소년 2천 원 어린이 1천500원이다.

공단은 물놀이장 운영일에만 래쉬가드·튜브·물총·스노쿨·기타 물놀이용품을 허용한다. 단 물총과 스노쿨을 제외한 플라스틱 재질의 기구는 안전을 위해 반입을 제한한다.

무료 구명조끼와 일부 물놀이 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조소연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주민에게 부족한 물놀이장 시설을 채워주기기 위해 시민 물놀이장을 운영한다"며 "수영프로그램 이외 물놀이장으로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공공체육시설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문화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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