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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미래청년부, 드론 항공방제 성공적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4.08.05 14:36:51
  • 최종수정2024.08.05 14:36:51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육성하는 미래청년부가 지난달 25일부터 10일간 53만평의 논을 대상으로 드론 항공방제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벼 병충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충주농협은 미래청년부에 방제용 드론과 활동비를 지원하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제비의 50%를 보조했다.

특히 올해는 미래청년부가 전체 방제 면적을 전담하여 작업을 진행했으며, 기존 외부업체와 차별화된 꼼꼼하고 세밀한 방제로 농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최한교 조합장은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청년부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가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드론 항공방제 활동은 농업 기술의 현대화와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 농가의 경제적 부담 감소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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