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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리~교사리 접속도로 확장·인도 개설 '요구'

보은읍 주민, 차량 통행 불편 호소

  • 웹출고시간2024.08.13 13:23:41
  • 최종수정2024.08.13 13:23:41

보은군 주민이 접속도로 확장과 인도 개설을 요구하고 있는 보은읍 이평교 재가설공사 현장.

ⓒ 독자제공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 주민이 이평리~교사리 방면 접속도로 확장과 인도 개설을 요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체 사업비 61억2천300여만 원을 들여 보은읍 이평리 국도 25호선 이평교 재가설공사를 하고 있다. 교량 재가설 1개(길이 122m, 폭 12m), 교량철거 1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은 이 공사에 따른 이평리~교사리 방면 차량 정체 해결과 사고 예방을 위해 접속도로 확장과 인도 개설을 건의하고 있다.

이 구간 인근에 있는 보은여중·여고와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군 관계자는 "이 구간 통행인과 차량이 불편을 겪는 것에 공감한다"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접속도로 확장과 인도 개설을 건의해 보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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