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업무 '꼼꼼한 대비'

업무처리지침·원서접수 프로그램 설명회

  • 웹출고시간2024.08.12 14:50:32
  • 최종수정2024.08.12 14:50:32

충북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지침 및 원서접수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2일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5개 시험지구의 수능담당자, 도내 고등학교·특수학교 교감, 3학년 부장, 행정담당자, 수능업무 담당자 등 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지침 및 원서접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요 △주요 업무별 추진 일정 △주요 변경 내용 △응시 원서 작성·접수 △시험실시에 관한 사항 △채점·성적 통지 △원서접수 프로그램 사용 방법 등으로 구성, 업무담당자의 업무처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일은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요일·공휴일은 제외된다.

재학생은 재학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서 접수하며, 검정고시합격자·기타학력인정자·타시도(군) 고등학교 졸업자·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주소지가 있는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가 가능하다.

충북은 올해도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활용해 응시원서를 작성하며, 사전입력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3일까지이다.

작성 후에는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야만 접수가 완료되며,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원서를 접수하는 수험생들의 응시수수료는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납부 가능하다.

수능 원서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 5개지구 교육지원청(청주·충주·진천·제천·옥천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홈페이지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원서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업무담당자들이 최대한 수험생들을 배려해 친절하게 원서접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무전공제 확대와 의대 정원이라는 대입 흐름에 변화에 따라 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원서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히 더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11월 14일(목)에 실시된다.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4개의 시험지구로 운영되던 것을 진천지구를 신설함으로써 총 5개 시험지구를 마련해 수능 문답지 보관에 대한 보안을 더 철저히 하고 수험생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