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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라인댄스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4.08.12 13:40:19
  • 최종수정2024.08.12 13:40:19

제천건강생활지원센터를 찾은 라인댄스 운동교실 참여자들이 춤을 추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월, 수, 목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까지 주3회 총 51회에 걸쳐 라인댄스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라인댄스는 앞줄과 옆줄의 라인을 만들어 추는 춤이다.

파트너가 필요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앞사람을 따라 방향을 전환하며 한 음악에 같은 동작을 여러 번 추는 운동으로,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 및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운동하는 동안 몸속의 체지방을 태워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라인댄스 운동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 대상자가 우선 접수 대상자다.

그 외 참여자는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라인댄스로 건강과 활기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인바디 측정과 운동교실을 신청하면 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률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 사후 인바디 검사(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라인댄스는 순서를 기억하며 빠른 동작으로 스텝을 익혀서 하는 운동으로 뇌세포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니 건강관리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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