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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 '모현정 맨발길 걷기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11 12:43:42
  • 최종수정2024.08.11 12:43:42

금가면 기관, 단체장과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는 9일 모현정 맨발길 조성 완료를 기념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가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협의회 참여 속에 진행됐다.

모현정 앞 주차장에서 시작해 황토길을 포함한 642m의 산책로를 왕복하는 코스로 열렸다.

최근 맨발 걷기의 혈액순환 개선 및 성인병 예방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황토길을 맨발로 걸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모현정과 하강서원은 금가면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로, 참가자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했다.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대전천 산책로, 월상마을 산책로 등 관내 걷기 좋은 길을 대상으로 금가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계속해 이어갈 계획이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금가면 산책로 가꾸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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