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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 시행… 응시율 89.88%

  • 웹출고시간2024.08.08 13:21:48
  • 최종수정2024.08.08 13:21:4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8일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금천중학교·충주예성여자중학교·청주교도소·청주소년원 4개 고사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치러진 시험은 초졸 50명, 중졸 202명, 고졸 983명, 총 1천235명이 지원한 가운데 이 중 초졸 43명, 중졸 191명, 고졸 876명 총 1천110명이 응시해 89.8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올해 치러진 1회 검정고시 응시율(89.22%)보다 0.66% 상승했다.

최근 3년간 검정고시 응시인원은 △2021년 1회 897명 △2회 882명 △2022년 1회 943명 △2회 893명 △2023년 1회 1천54명 △2회 1천100명이다.

합격자는 오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검정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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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