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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카페서 지인 돈가방 들고 달아난 20대 일당 검거

  • 웹출고시간2024.08.06 17:52:44
  • 최종수정2024.08.06 17:52:44
[충북일보] 청주의 한 카페에서 지인의 돈가방을 들고 달아난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A(20대)씨 등 3명 중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범행에 동조한 B(20대)씨는 불구속 입건됐다.

A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3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카페에서 현금 6천500만 원이 든 지인 C(20대)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씨가 담배를 피우러 나간 사이 가방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CCTV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11시간여 만에 대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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