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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06 12:10:53
  • 최종수정2024.08.06 12:10:53

‘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이 지난 3일 영동 와인터널에서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알릴 '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은 최근 영동 와인터널에서 간담회를 한 뒤 1박 2일 일정으로 반야사, 난계국악기제작촌,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영동의 주요 관광명소와 시설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군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알리는 한편 구성원들의 단합과 지역 홍보를 다짐했다.

군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춘 군정 홍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SNS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은 지난 6월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SNS, 영상 제작 3개 분야로 나눠 모두 25명으로 구성했다.

군에 애정을 가지고,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며 적극적 취재 활동이 가능한 이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주요 군정 소식과 지역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와 직업, 거주지 등이 다양해 영동의 숨은 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한편 정책 제안 등을 통해 민관 소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군은 홍보단의 적극적 활동을 위해 SNS 게시물에 관한 원고료를 지원하고, 답사 여행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속해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 SNS 홍보단은 영동의 본모습과 매력을 전 국민에게 생생하게 알려주는 홍보 전령사"라며 "생동감 있는 영동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와 농특산물 판매 수입 증대 등에 이바지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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