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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나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서 '6연속' 1등급 쾌거

  • 웹출고시간2024.08.06 17:45:03
  • 최종수정2024.08.06 17:45:03
ⓒ 청주하나병원
[충북일보] 청주하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선 종합병원 이상 249개소(상급종합병원 44개소·종합병원 205개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주 내용은 △전문 인력 구성과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 △조기 재활 평가·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이다.

뇌졸중은 사망 위험을 높이고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 위험도가 높은 뇌졸중의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장애 발생률 감소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박기홍 병원장은 "뇌졸중 환자 치료에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시설과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하나병원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3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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