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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30리 옥천 복숭아' 부산 동래구민 입맛 공략

  • 웹출고시간2024.08.06 14:25:16
  • 최종수정2024.08.06 14:25:16
[충북일보] 옥천군은 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1층 민원실 입구에서 '향수 30리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했다.

군과 동래구청(구청장 장준용)은 지난 5월 자매결연했다. 이어 지난 2~4일 열린 '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장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시작했다.

이번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는 두 도시의 돈독한 우호 관계에 따라 열렸다.

군은 군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한 최상급 복숭아 2.4㎏을 1만4천 원에 한정(400박스) 판매했다.

황규철 군수는 "자매결연 지자체와 교류사업을 통한 옥천 농특산물 직거래를 더 활성화해 지자체 간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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