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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위해 베트남 닌빈시와 협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4.08.08 10:52:31
  • 최종수정2024.08.08 10:52:31

제천시에서 베트남 닌빈시 관계자 환영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창규 제천시장, 딘반트 닌빈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5년 개최 예정인 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딘반트 시장을 포함한 당 상무위원회 위원 11명을 초청해 엑스포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일정은 엑스포 사업설명회, 한방엑스포 공원 및 한방생명과학관, 산업단지 방문 등이다.

제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닌빈시 정부 관계자와 기업의 엑스포 참여 방안을 협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딘반트 닌빈시장은 "제천시의 천연물 산업 발전에 닌빈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내년도 엑스포에 닌빈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16개 국외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장기적으로 천연물 산업의 국제화, 산업화 견인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년 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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