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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21억 원 '확보'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사업 탄력

  • 웹출고시간2024.08.07 10:32:28
  • 최종수정2024.08.07 10:32:28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상반기 2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 사업으로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7억원 △청안교 보수보강 공사 4억원이다.

또 지역 현안사업으로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6억원 △재난직접교부 사업 3건 4억원 등을 확보했다.

군은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사업을 통해 재난예방과 기상특보 발령 시 대국민 행동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안교 보수보강 공사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교량 시설물을 보강해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그라스정원 조성사업은 군유림에 수목 및 그라스류를 심은 정원을 조성해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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