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주덕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100여 명에 삼계탕 나눔 봉사

  • 웹출고시간2024.08.06 14:32:21
  • 최종수정2024.08.06 14:32:21

주덕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지역 어르신에게 대접할 삼계탕을 만들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주덕여성의용소방대가 6일 충주 주덕119안전센터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덕여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19명의 대원들이 참여해 약 100여 명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박근주 대장은 "주덕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주덕 읍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더욱 양질의 소방 안전 봉사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주덕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주덕여성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