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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태어난 김에 충주 일주' 농촌 테마투어 운영

  • 웹출고시간2024.08.07 10:33:35
  • 최종수정2024.08.07 10:33:35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체험관광센터가 11일부터 '태어난 김에 충주 일주'를 주제로 한 충주형 농촌 테마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투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한 특화 관광상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1박2일 원더full팜투어 △1박2일 면면면투어 △당일 혼자라도 괜찮아 등 3가지로 구성되며, 8월 중 2박3일 프로그램도 추가될 예정이다.

1박 2일 투어에서는 충주사과 팝콘 만들기, 꽃차 만들기, 화덕 바비큐 체험, '몸뻬' 포토타임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과, 표고버섯 등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해 충주 농촌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당일 투어는 농촌 체험과 계곡 물놀이로 구성된다.

투어 참가비는 20% 할인된 5만 원에서 10만 원 대다.

체험, 식사, 숙소비(1박2일)가 포함된다.

예약은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로컬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70-4282-0276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 테마투어를 통해 충주의 청정 자연과 농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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