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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지사협,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나서

  • 웹출고시간2024.08.07 14:30:54
  • 최종수정2024.08.07 14:30:54

살미면지사협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삼계탕과 제철 과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7일 살미면지사협은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8가구를 방문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업체 '이명순맛손반찬'도 김치 38팩을 기탁하며 동참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만든 보양식으로 건강히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교현2동지사협의체도 폭염 대응에 나섰다.

지사협은 긴급회의를 열어 선풍기와 넥쿨밴드 각 20개씩을 마련,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사협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읍면동지사협은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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