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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사랑행복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나서

사업 추진 경과·운영 실태 확인

  • 웹출고시간2024.08.07 14:28:06
  • 최종수정2024.08.07 14:28:06

음성사랑행복위원회가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선 8기 음성군수 공약이행평가단인 '음성사랑행복위원회'가 군내 주요 사업현장 20곳을 점검한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민선 8기 조병옥 군수 공약으로 출범한 기구로 공약 이행 평가와 군정정책 제안 및 자문하는 군민위원회다.

위원회는 지난 6일과 7일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운영하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용산산업단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 사업지 추진 상황과 한빛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5개 분과위원회(행정복지·교육문화환경·신성장산업·지역개발·농업농촌)별로 나눠 진행했다.

오는 13일에는 원남저수지 만보둘레길 조성지와 청소년어울림센터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흥식 위원장은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문제 해결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음성군수 100대 공약은 6월 말 기준, 완료·이행 21개 사업과 정상 추진 64개 사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공약 이행을 담보하는 예산확보율은 57.25%로 나타났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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