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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본격 준비 돌입

사무국 구성완료… 현판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07 17:23:15
  • 최종수정2024.08.07 17:23:24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관계자들이 7일 사무국 현판식을 기념하며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사무국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조직위는 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에서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을 열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 1단계 사무국을 개설하고 그간 △주관 대행사 선정 △엑스포 상징물(EI) 개발 △국내외 기업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초작업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중순 2단계 추가로 인력을 배치하며 2본부 8부 36명으로 사무국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 김진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현판식에서는 엑스포 홍보 카드섹션 퍼포먼스, 케이크 컷팅식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제천은 지난 6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천연물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며 "세계적인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직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시가 글로벌 천연물 산업 종합단지로 한 단계 도약하리라고 기대한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직원들이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 개막해 30일간 운영된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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