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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전략 논의 위한 4대 위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11 14:23:14
  • 최종수정2024.08.11 14:23:14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4대 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최근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4대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성내동 창업재생허브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충주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전략 변화와 추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재민 문화도시센터장의 사업 방향성 및 진행 중인 사업 보고 후, 질의응답과 분과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문화도시 사업 종료 후의 지속 가능성과 문화 유산 관리 방안,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충주시는 2021년부터 문화도시 선정을 목표로 전문 분야별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4대 위원회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청년문화기획단, 인문사회위원회, 문화다양성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국악허브시티로서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충주형 국악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증대와 국악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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