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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4.08.11 12:43:00
  • 최종수정2024.08.11 12:43:00
[충북일보] 충주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 보호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을,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가능한 충주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9월 2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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