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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사업 공모 시작

  • 웹출고시간2024.08.11 14:09:29
  • 최종수정2024.08.11 14:09:29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16일까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과 공학의 장벽은 우리 마음속에만 존재한다'라는 주제로, 45세 이하의 시각·공연 전문예술인과 융복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과학자, 엔지니어 등 기술인을 각 15명씩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의 해커톤 과정을 통해 4개의 최종 기획단을 구성하게 된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연말까지 실제 공연을 제작 및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충주권 예술가들의 공연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굴된 콘텐츠는 향후 국내외 관련 콘텐츠 판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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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