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항일독립운동 사진 전시회 12∼13일 개최

광복 79주년 맞아 광복회원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4.08.12 14:35:37
  • 최종수정2024.08.12 14:35:37
[충북일보] 괴산군이 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항일운동 사진 전시회를 12∼13일 군청 현관에서 개최한다.

광복회 충북도지부 북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사리면 모래의병, 괴산읍·장연면·소수면 3.1운동, 청안만세운동 등 항일 독립운동 관련 사진작품 50점 가량을 선보인다.

군은 12일 괴산읍 한 식당에서 광복회원과 그 가족 14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복 79주년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군은 충북도와 함께 준비한 35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전달하고 대화를 나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은 독립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애국지사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에는 현재 10명의 광복회원이 거주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