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지정화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12 14:19:35
  • 최종수정2024.08.12 14:19:35

단양국유림관리소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직원, 자연사랑네트워크 회원 등이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최근 단양군 대강면 소백산죽령탐방로 일원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직원,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자연사랑네트워크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목적은 여름철 증가하는 산행 및 휴양객으로 인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과 백두대간 보호 활동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그리고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 홍보다.

참가자들은 무단취사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계도하고,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상원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백두대간이 아름답게 유지되도록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백두대간을 찾는 많은 국민이 스스로 백두대간의 지킴이가 돼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