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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오는 14일부터… 9개 사업 지원대상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24.08.12 14:44:03
  • 최종수정2024.08.12 14:44:03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대상을 오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특성화시장육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원 대상과 내용을 미리 결정해, 지자체와 전통시장이 정부 지원사업을 사전에 준비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맞춤형 지원 △지원 대상·종류 확대 △재난 안정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먼저 전통시장별 수준에 맞는 정책 지원을 위해 각 시장 지원을 사업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으로 개편했다.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은 골목형상점가 확대 추세와 시장유형별 특징을 반영해 상점가형과 전통시장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디지털 수준에 따라 첫걸음과 고도화로 나눠 지원한다.

전통시장 내 실질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지원 대상과 종류를 대폭 확대했다.

전통시장 시설과 안전관리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시장단위 지원에서 점포단위(전기안전등급 D·E 등급 대상)까지 확대하고, 기존 전기시설(노후전선정비)과 소방시설(화재감지장비 설치) 지원에서 가스·기타시설을 추가하는 등 지원종류도 대폭 확대했다.

마지막으로 화재·수해로부터 상인들의 재산상 손실 보전과 안정적인 생계유지 방안을 갖춘 전통시장은 우대지원 한다.

사업참여 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www.mss.go.kr), 기업마당(www.bizinfo.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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