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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성중 6회 럭비협회장배 준우승

16세 이하부 13개 학교 겨뤄

  • 웹출고시간2024.08.12 17:09:49
  • 최종수정2024.08.12 17:09:49

청주 남성중학교 럭비부 선수들이 6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대회 16세 이하부 준우승의 기쁨을 나누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남성중학교(교장 김정희) 럭비부가 6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대회 16세 이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회장배는 13개 학교가 출전한 가운데 지난 9~10일 청주시 김수녕양궁장(럭비구장)에서 열렸다.

경기는 4-4-3-3(4개 조) 조별리그를 통해 조 1위인 4개의 팀을 가르고 이후 토너먼트로 승자를 정했다.

남성중학교는 예선 리그에서 서울 배재중학교, 천안 부성중학교를 이기며 조 1위로 1위리그(CUP)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대구 대서중학교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막판 역전을 하여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일산동중학교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학교 럭비부 주장인 오찬수(3학년) 학생은 "더운 여름에 훈련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잘 이겨내 준 동료선수들, 많은 도움을 주신 교장 선생님, 감독님, 코치님 덕분에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로 졸업하기 전 유의미한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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