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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유행

  • 웹출고시간2024.08.13 10:21:22
  • 최종수정2024.08.13 10:21:22

5대 예방수칙 포스터.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재유행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는 최근 4주간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 같은 추세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관리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군내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약국의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파악,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감염병 발생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면서 집단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호흡기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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