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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 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증 시 혜택 제공

  • 웹출고시간2024.08.13 10:12:09
  • 최종수정2024.08.13 10:12:09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제도 안내 포스터.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하반기에도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을 진행한다.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은 진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친환경 활동사진을 찍어 웹페이지에 등록하면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은 △자전거 타기 △만보 걷기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18가지 활동이 있다.

활동 내용별 포인트(도표)는 다르다.

올해 하반기 혜택이 지급되는 포인트 기준은 3분기 600포인트, 4분기 400포인트로, 몇 번의 탄소중립 실천만으로도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진행하는 전 국민 대상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제도는 각 가정,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거진천 에코머니와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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