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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상징물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

조직위, 엑스포를 대표하고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디자인 구상

  • 웹출고시간2024.08.12 17:29:40
  • 최종수정2024.08.12 17:29:40
[충북일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2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를 대표하고, 약초웰빙특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인 천연물산업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5월 착수보고회와 2차례의 자문회의를 거쳤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유영상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도 및 제천시 관련담당자와 디자인 및 천연물 분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엑스포 상징물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와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도 및 제천시 관련부서, 전문가의 의견 등을 반영해 2010, 2017 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 한방천연물산업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조화롭게 반영한 2025 천연물엑스포만의 상징물을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유영상 사무총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는 대표상징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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