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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로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홍보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

  • 웹출고시간2024.08.12 14:27:25
  • 최종수정2024.08.12 14:27:25
[충북일보] 대전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보은 출신 기사들이 올해도 고향에서 열리는 대추 축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회장 최명수) 임원 8명은 12일 보은군청에서 '2024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하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는 소속 회원 택시 40대에 홍보용 스티커(가로 120cm, 세로 20cm)를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한다.

이들은 축제뿐만 아니라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택시를 이용해 대전을 비롯한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와 우리 고향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겠다"라며 "고향의 축제와 농산물을 홍보하는 일이 고향에 작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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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