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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택피해목 및 생활권 주변 지장목 제거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8.13 10:38:54
  • 최종수정2024.08.13 10:38:54

단양군 주민들이 주택피해목과 생활권 주변 지장목을 제거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은 주택피해목 및 생활권 주변 지장목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폭우, 강풍, 폭설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 사업으로 재해 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주민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수목은 '숲가꾸기 패트롤'과 예산 1억 2천만 원을 활용해 총 97건 300여 본을 이용해 지원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은 여름철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해서 현장을 확인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 피해목 제거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인과 수목 소유자의 입목 제거 동의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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