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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맞이길, 빛과 한글로 새단장

스정류장 앞 초입 한글자음 활용 조명 점등

  • 웹출고시간2024.08.13 11:24:15
  • 최종수정2024.08.13 11:24:15

세종시 나성동이 13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앞 약 150m 거리의 초입에 설치된 루미나리에 경관 조명 점등을 시작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나성동 맞이길이 빛과 한글로 새단장했다.

나성동은 13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앞 약 150m 거리의 초입에 설치된 루미나리에 경관 조명의 점등을 시작했다.

해당 구간은 대중교통과 이어지는 나성동의 주요 진출입로로, 지역의 각 직능단체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경관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라는 점을 부각해 한글 자음과 전통무늬인 연화문수막새를 결합한 루미나리에를 제작·설치했다.

올해부터 장미 특색 거리로도 조성돼 매년 4월에 핀 장미도 감상할 수 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올해 10월 어반아트리움 광장에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조성해 각종 공연과 행사 등 즐길 거리도 확충할 계획"이라며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찾기 위한 주요 이동로인 만큼 많은 이들이 나성동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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