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공사 현장서 70대 남성 철제 구조물에 맞아 숨져

  • 웹출고시간2024.08.13 10:45:52
  • 최종수정2024.08.13 10:45:52
[충북일보] 옥천의 한 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이 철제 구조물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옥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7분께 옥천군 옥천읍 한 창고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A(75)씨가 약 7m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현장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