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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청소년 정책자문단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8.12 15:37:06
  • 최종수정2024.08.12 15:37:06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상당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12일 시의회 임시청사에서 상당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당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보호 정책 수립 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로써 상당구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다양한 경험과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시의회에 방문했다.

의회 홍보영상 시청 및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사진 촬영을 하며, 자유롭게 의회를 견학했다.

김현기 청주시의장은 "촉법소년 범죄 등 청소년 범죄가 최근에 큰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청소년 정책 자문단원들이 청주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고 정책제언을 해 청소년 범죄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청주시의회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고심하고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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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