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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 19일부터 시행

  • 웹출고시간2024.08.18 12:52:36
  • 최종수정2024.08.18 12:52:36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19일부터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보건지소 활성화의 일환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 중인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들이 주 1회 이상 읍·면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한의과 및 치과 진료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치매·우울증 검사 △노쇠 예방관리 △고혈압 및 당뇨 교육 △건강생활 실천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노쇠 예방 관리 프로그램은 신체 기능이 저하된 노쇠 위험 어르신들을 조기 발견, 6주간의 집중 관리와 교육을 통해 건강 회복을 돕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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