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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

'무지카 파라디소'에 참여 홍보부스 운영 및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24.08.18 12:50:23
  • 최종수정2024.08.18 12:50:23

NH농협 제천시지부 임직원들이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 제천시지부가 지난 1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를 방문해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확산과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다음 달 5일부터 엿새 동안 개최되는 제천국제음악영회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이다.

올해는 영화제 방문객들에게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청풍호 '원 썸머 나잇'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의림지 호수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진행되는 휴식프로그램이다.

의림지 수변공원에서 아침의 요가, 다도 같은 힐링 프로그램부터 저녁의 라이브 콘서트, 하우스 테크노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영화제 둘째 날부터 3일간 이어진다.

농협 제천시지부는 '무지카 파라디소'에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쌀 소비 촉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영화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쌀 과자, 쌀 음료 등 쌀 가공품 시식 코너를 운영하면서 제천 쌀 홍보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도 함께 이뤄져 제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시원 지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쌀심'으로 살아온 우리 농업과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도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제천시지부는 지난 8일 제천국제음악영회자에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에 1억6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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