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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주시지부, 관내 농축협과 릴레이 조찬간담회 시작

중원농협 임직원과 첫 간담회 열어

  • 웹출고시간2024.08.18 12:50:49
  • 최종수정2024.08.18 12:50:49

농협 충주시지부와 중원농협 임직원들이 조찬간담회를 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16일 중원농협 임직원과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중원농협을 시작으로 관내 농협들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지부와 중원농협은 조찬간담회 자리에서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고, 농업인과 고객 대상 우리쌀 소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시 지부는 이어질 관내 농협들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이런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진광주 조합장은 "중원농협은 직원들의 아침밥 먹기 동참을 통해 든든한 하루 속에서 농업인과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에 많은 분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준 지부장은 "충주시 범농협 차원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함께 하고자 뜻을 모아주신 조합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홍보를 바탕으로 쌀 소비 촉진 관련 움직임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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