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 귀농인 농업창업, 주택구입 융자지원

농업창업 3억원·주택 7천500만원…연 1.5%

  • 웹출고시간2024.08.15 13:51:57
  • 최종수정2024.08.15 13:51:57

괴산군청.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귀농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돕기 위해 하반기 융자금 9억7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귀농인·재촌 비농업인·귀농 예정자가 농지를 구입하거나 시설하우스와 주택을 신축 또는 증·개축할 때 자금을 융자해 준다.

군은 최근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농업창업 분야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정위는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을 심층 면접 방식으로 심사했다.

선정된 자에게는 연 1.5%(5년 거치 10년 상환)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상·하반기로 나눠 두차례에 걸쳐 모두 10명에게 28억9천만원을 지원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